2023년은 개띠가 그렇게 좋다더라~
시어머니께서 언제부턴가 나를 볼 때마다 그러시는데 “좋은 소식 좀 없나?” 하는 오매불방 손자를 기다리는 마음과 지금 학교의 문제들이 해결되었음 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. 그래서 나도 유튜브를 통해 몇 개 검색을 해본 건 사실. 모 속는 셈 치고 믿어보는데 돈 들어가는 건 아니잖아?
개띠 분들,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?
이제 좋은 날만 있어요
2023년 목표를 적어본다.
🙏🏻
- 네이버블로그, 티스토리 수익 창출 = 생활비 방어
- 종잣돈 모으기 5,000만 원 플러스의 삶
- 저자 되기 =인세로 수익 창출, 나를 마케팅
- 점핑 = 연봉 상승
- 우리 베이비
작년 12월부터 내 안에 무언가가 계속 용솟음치는 것이 지금의 나를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환경,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를 하고 싶었다. 뭐 새로운 곳에 나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대면 만남을 하고 싶다는 건
아니고, 성공하는 부자들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궁금했고 많이 배우고 싶었다. 전공 공부 이외에 돈 공부에 대한 것도 너무 궁금해 죽겠는 지경이다. 2022년 2학기 종강만을 기다리며 매일 한 일은 아침마다 도서관 출첵!
교수님은 방학 때 모 하세요?
출석 체크 외침을 수행 중이랄까? (매일 이유 없이 출첵 알림을 받아야 하는 남편)

60세에 은퇴한 어느 교수는 이 생을 마감하는 날 이런 말을 했다.
“내가 60세에 은퇴해서 80세에 죽을 줄 알았으면 새로운 걸 배워볼 걸…20년은 할 수 있었을 텐데…”
공헌할 것
봉사할 것
지난날의 못난 나를 위로하고 안아주었다.
2023년 부터는 새로운 나로 시작된 인생을 살겠다.

#2023이룰것 #공헌하는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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