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촉장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수 방학 그리고 방학 때 연구실 가기 보통 재택으로 업무를 보거나 논문 쓰는 것도 일상이기 때문에 차로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인 학교 연구실에는 아무래도 학기 중처럼 빈번하게 가지 않았다. 오늘 이것저것 서류에 도장 찍을 것도 있고 가지고 다니는 명함도 동난 지 오래라 오전 일찍 대중교통으로 학교를 갔다. 결혼 후 신혼집에서 처음 가보는 경로였다. 음 갈만 하네! 각종 소포들 하나씩 뜯어보기 위촉장 한군데는 새롭게 올 해부터 2년간 위촉된 곳이고 또 하나는 기존에서 2년 재위촉된 곳이다. 바쁜 일정만 아니라면 평가심사로 다니는 것이 나는 재밌다. 실무 현황도 간접 경험할 수 있고 무언가 많은 이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시간을 발견해서 나 또한 채찍질을 하게 된달까? 실내디자인과 졸업전시 도록 감사하게도 졸업한 학부에서 해마다 졸업 전시 도록을 .. 이전 1 다음